'황당 말실수' 괴체, "중국 음식 좋아한다, 특히 스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4만 9천여 중국 축구팬들 앞에서 화려한 골폭죽을 터뜨렸다. 하지만 마리오 괴체(23, 독일)는 중국 축구팬들의 화를 제대로 돋우었다.
독일 스포츠 채널 '스카이 도이칠란트'의 울리 콜러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괴체가 1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스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괴체는 최근 유럽 각국 언론으로부터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이 심도있게 거론되고 있다. 4,000만 유로(약 500억 원)의 거액이 이적료로 책정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단 칼-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사장은 "괴체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부정했다. 괴체 본인도 "해외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악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 언론과 축구팬들은 괴체의 '말실수'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스시가 일본의 대표적인 요리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데다가, 중국과 일본은 중일전쟁(1931-1945), 남경대학살(1937)로 역사적, 정치적으로 민감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한편 뮌헨은 18일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우디 풋볼 서미트'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사진] 황당한 말실수를 한 괴체의 인터뷰 장면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