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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네이마르 벤치 출전' PSG, 모나코에 4-0 승리…디 마리아 멀티 골

작성일: 2018.08.04 22:5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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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PSG
▲ 디 마리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재르맹(PSG)이 대회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PSG는 4일 중국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트로페 드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AS모나코에 4-0으로 이겼다. 전반에 두 골, 후반에 두 골을 터뜨린 PSG가 경기 마지막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우승을 거뒀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 팀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우승 팀이 격돌하는 슈퍼컵 성격의 대회다. 리그 개막 일주일 전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열린다. 1995년 시작됐다.

◆ 선발명단

PSG는 부폰, 다그바, 실바, 리만, 은소키, 베라티, 디아라, 라비오, 웨아, 디 마리아, 은쿤쿠가 뛴다.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모나코는 베날리오, 제메르송, 글리크, 세라노, 라지, 아올루, 틸레만스, 펠레, 그란시르, 요베티치, 로페스가 출전한다. PSG와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로 시작했다.

◆ 전반전 : PSG의 막강한 화력 축구

PSG는 전반 내내 디 마리아와 라비오가 공격을 이끌었다. 슈팅, 패스, 오프 더 볼 무브 등 여러 움직임으로 모나코를 괴롭혔다. 모나코는 전반 초반까지는 여러 번의 역습을 시도하면서 득점을 노렸으나 간발의 차이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PSG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프리킥 상황에서 디 마리아가 침착하게 왼발로 감아 차 득점에 성공한 것. PSG가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두 번째 골도 PSG가 넣었다. 은소키가 왼쪽 측면 돌파 이후 올린 크로스를 은쿤쿠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전 종료 결과, PSG는 패스(327-115), 터치(402-174) 등 여러 부문에서 모나코를 앞섰다.

◆ 후반전 : PSG의 추가 골, 네이마르 벤치 출전

후반전 흐름은 전반과 비슷했다. PSG가 분위기를 주도하고, 모나코는 수비 축구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PSG의 창이 그만큼 날카로웠다. 

PSG는 추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67분 웨아가 은소키의 공을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후반 76분에 벤치에서 출전했다. 네이마르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중국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네이마르는 무리하지 않았다. 여러 번의 드리블과 패스, 움직임을 이어갔으나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이후 PSG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골을 터뜨렸다. 추가 시간에 디 마리아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패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오른쪽 코너로 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모나코는 전반 초반을 제외하면 PSG를 위협하는 장면이 없었다.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PSG는 원활한 볼 흐름과 공격 전개, 확실한 마무리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4골로 중국 원정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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