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도 그만' 비시즌에 풀기 좋은 흥미로운 이야기들(1)
작성일: 2018.08.07 01:30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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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픈 커리>마이클 조던?
단일경기에서 30분이하로 뛰면서 30점이상을 밥 먹듯이 기록한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1983년 이 기록을 집계한 이후 커리는 이 부문 20회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는 14회의 마이클 조던. 칼 말론(13회), 코비 브라이언트(11회)가 그 뒤를 이었다.
#2. 아직 남아있는 자유계약선수들
시즌 개막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도 새로운 둥지를 찾지 못했거나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 이들의 새로운 행선지는 어디일까. 여전히 주전 혹은 핵심 벤치 자원으로 뛸 수 있는 주요 자유계약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드웨인 웨이드 | 1982년생 | 17-18시즌 11.4P 3.8R 3.4A
*로드니 후드 | 1992년생 | 17-18시즌 14.7P 2.8R 1.6A
*저말 크로포드 | 1980년생 | 17-18시즌 10.3P 1.2R 2.3A
*그렉 먼로 | 1990년생 | 17-18시즌 10.3P 6.9R 2.2A
*닉 영 | 1985년생 | 17-18시즌 7.3P 1.6R 0.5A
#3. NBA 선수들의 새로운 안식처
중국프로농구리그 소속인 산시 브레이브 드래곤스가 계속해서 현역 NBA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지난 시즌, NBA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콤비인 브랜든 제닝스, 루이스 스콜라를 영입했던 산시는 올 여름, 준수한 백업 빅맨인 트레버 부커와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커는 NBA 통산 532경기를 누빈 베테랑 빅맨.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페이서스까지 세 팀을 거치며 6.3점 4.7리바운드로 활약한 바 있다.
#4. 어려운 3점은 내 전공
상대의 밀착 수비를 이겨내고 가장 높은 확률로 3점을 꽂아넣은 선수가 있다. JJ 레딕이 주인공. 레딕은 2017-2018시즌 기준, 수비수가 1m 이내로 달라붙은 상황에서 41.7%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 2위는 38.3%의 로버트 코빙턴이었다.
필라델피아 76ers는 터프슛의 달인인 두 선수 덕분에 3점 성공률 8위(36.9%)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3, 4위를 차지했다.

#5. 처절했지만 신사적이었던 파이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만난 2013년 파이널은 NBA 역사를 빛낸 명승부로 남아 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웠던 샌안토니오의 패싱 게임과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보쉬의 삼각편대로 맞섰던 마이애미의 승부는 챔피언이 가려지기 전까지 숱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승자는 마이애미. 6차전에서 레이 알렌의 기적 같은 3점으로 기사회생한 히트가 7차전 접전 끝에 스퍼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이 파이널 7경기를 치르는 동안 양 팀은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선수들은 루즈볼을 따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던졌고 양 팀 감독 역시 코트 사이드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섰다.
그런데 두 팀은 절대 이성을 잃거나 흥분하는 법이 없었다. 7차전, 그리고 338분(6차전은 연장)을 치르는 동안 양 팀 선수, 감독은 단 한 개의 테크니컬 파울도 부과받지 않았다. 처절했지만 가장 신사적이었던 시리즈로 2013년 파이널이 꼽히는 이유다.
조현일 농구 해설위원(ch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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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기자 ch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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