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1000만 달러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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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보너스 상금 1천만 달러가 걸린 '상금의 전쟁'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가 24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한다.
PGA 투어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00만 달러)를 연다.
플레이오프는 총 4개 대회가 치러진다. 매 대회에는 총상금 900만 달러와 우승 상금 157만5천 달러가 걸려 있다.
또 플레이오프는 대회 때마다 성적순으로 포인트를 부여해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에게는 페덱스 컵과 상금 1천만 달러를 지급한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출전 선수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는 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한다. 그러나 2차전 델 테크놀리지 챔피언십은 100명만 필드에 설 수 있다.
3차전 BMW 챔피언십에는 70명, 최종 4차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단 서른 명만 대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PGA 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것은 물론 막대한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 랭킹 2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천만 달러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올해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우즈는 2013년 이후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대회 흥행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7) 김시우(23) 김민휘(26) 강성훈(31, 이상 CJ대한통운)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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