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홈런 이상 치길" 김재현 위원이 자신을 넘은 강백호에게
작성일: 2018.09.16 0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 위즈 신인 강백호는 신인왕 레이스를 독주하고 있다. 여러 루키들이 그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도 있지만 그의 기록은 압도적이다.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22홈런 64타점 OPS 0.856을 기록하고 있다.
강백호는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중월 1점 아치를 그려 시즌 22호 홈런을 만들었다. KBO 리그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경신된 순간이다.
이전까지 1994년 LG 트윈스 소속으로 21홈런을 친 김재현 SPOTV 해설위원의 단독 기록이었으나 강백호가 24년 만에 넘어섰다. 경기 수로 보면 김 위원은 125경기에서 21홈런을 쳤다. 강백호는 118경기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김 위원은 강백호의 홈런 기록 경신이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부터 그가 반드시 자신의 기록을 깨야 한다고 이야기해 왔다. 그는 강백호가 자신을 넘어서 더 높은 곳에 오르길 바랐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중계를 위해 대전구장에 방문한 김 위원은 "KT는 124경기를 했으니까 20경기가 남아 있다. 22홈런이 아니라 남은 경기에서 홈런을 더 쳐서 25개 이상을 기록해서 더 높은 기록을 남겼으면 좋겠다"며 지금 세운 기록에 만족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김 위원은 "어린 나이에 타이 기록을 만든 점은 대단하다. 그러나 안주해서는 안 된다. 확실한 목표 설정을 해서 나아가길 바란다. 뛰어난 재능은 있지만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정신이 건강한 선수니까 더 성장할 선수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