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정은원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9-6으로 이겨 2연승했다.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9번 타자 정은원이 추격과 역전의 중심에 있었다. 3회 솔로 홈런, 6회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정은원은 26일 경기 마지막 타석 홈런에 이어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 정은원은 "요즘 타격감이 좋아진 것 같다. 무엇보다 타격할 때 힘이 실리는 느낌이다. 코치님, 선배들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지금 감을 유지해서 팀이 좋은 결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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