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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UFC] 맥그리거 "하빕과 그래플링 싸움 원한다"

작성일: 2018.10.04 06:3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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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그래플링으로 붙어 보고 싶다고? 이것은 코너 맥그리거의 교란 작전일까? 아니면 '똥배짱'일까?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매일 아침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나쁜 버릇과 좋은 버릇

코너 맥그리거의 옥타곤 밖 생활을 담은 최근 영상에서 그의 예전 발언이 눈에 띈다. "나는 돈을 흥청망청 쓰는 나쁜 버릇이 있다. 그러나 나는 돈을 막 벌어들이는 좋은 버릇이 있다. 그러니 괜찮지 않겠나?"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오는 7일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되는 UFC 229 해설로 이교덕 기자가 들어간다. 다행히 박형근 선수가 함께해 3인 중계로 진행된다.

맥그리거의 그래플링

교란 작전인가? '똥배짱'인가? 코너 맥그리거가 리포터 메간 올리비와 함께한 인터뷰 '더 익스체인지'에서 "당연히 타격이 답이다. 하지만 난 그래플링 공방전을 바란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그냥 일찍 보내기 싫다. 사람들이 나를 왼손잡이 타격가로 한정 지어 말하는 걸 들었다. 그건 날 얕잡아보는 것이다. 내겐 엄청난 무기들이 있고, 그걸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오길 원한다. 지난해 내 복싱 경기만 보고 종합격투기 파이터로서 가진 기술이 없는 줄 아는 사람들에게 증명하겠다. 내가 여기 있다. 왕관을 되찾으러 왔다"고 큰소리쳤다.

내 매니저에게도 안 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가 코너 맥그리거를 초크로 기절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내 매니저는 헨조 그레이시 주짓수 검은 띠"라고 밝혔다.

300만 목표

200만에서 250만, 이제는 300만을 바라본다고 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UFC 229의 페이퍼뷰 판매가 300만 건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웨더 맥그리거의 유튜브 임베디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24시간 동안 80만 번 재생됐다. 이번 임베디드 첫 에피소드는 24시간 동안 170만 번을 찍었다"며 흥분했다.

7:3

한국에서도 인기는 코너 맥그리거다. 페이스북 페이지 'UFC 읽어 주는 남자(www.facebook.com/readufc)에서 진행 중인 [하빕과 맥그리거 중 누구를 응원하는가?] 설문조사에서 2,206명 중 1,560명(71%)이 맥그리거를, 646명(29%)이 하빕을 응원했다.

이게 웬 떡?

"앤더슨 실바와 경기에 관심 있다"는 코너 맥그리거의 한마디에 실바가 서둘러 응답했다. 인스타그램에 "맥그리거를 상대로 날 시험해 볼 수 있다면 영광일 것이다. UFC는 슈퍼 파이트를 원한다. 전 세계 팬들이 이 경기를 보고 싶어 할 것이다. 다음 경기에서 맥그리거에게 도전하고 싶다. 언제 어디든 좋다"고 썼다.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 여러분은 누굴 응원하시나요?
▲ 이 아이들은 자라서 UFC의 역사적인 슈퍼 매치의 주인공이 됩니다.
▲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보스로직(@BossLogic)의 최근 작품. ⓒ보스로직 트위터

둘 중 하나 다치면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TMZ와 인터뷰에서 UFC 229 메인이벤트에 구멍이 나면 대체 선수로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늘 준비돼 있지. 큰돈이 걸린 대회니까 하빕과 맥그리거 중 누군가 다치면 대신 싸울 수 있어"라고 했다. 오르테가는 12월 9일 UFC 231에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도전한다.

계약 조건

토니 퍼거슨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 중 한 명이 다쳐서 빈자리가 생기면 자신이 바로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것이 내 계약 조건이다. 멍청한 놈들이 TMZ에서 자신이 다음 차례라고 말들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 내가 첫 번째 사람이다. 그리고 마지막 사람이기도 하지"라고 불을 뿜었다.

더블 KO

토니 퍼거슨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의 대결에 대해선 특별한 바람을 갖고 있다. "더블 KO가 나왔으면 한다. 늘 이 말을 하고 다녔다. 종합격투기는 남자들의 스포츠다. 지저분한 것은 청소해야 한다. 두 멍청이가 둘을 서로 쓸어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꼭 만나야 할 퍼거슨

아메리칸킥복싱아카데미(AKA) 하비에르 멘데스 코치는 BJ펜닷컴과 인터뷰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청사진을 그렸다. "계획대로면 앤서니 페티스를 이긴 토니 퍼거슨과 다음 경기에서 붙겠지. 물론 퍼거슨이 이겼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 둘의 경기는 성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빕의 아버지가 은퇴해야 한다고 하면 하빕은 은퇴할 것이다. 하빕은 아버지의 말을 잘 따르니까. 그렇지 않다면 퍼거슨과 싸우고, 돈이 아닌 업적을 위해 조르주 생피에르와 같은 레전드와 싸우면 좋겠다"고 밝혔다.

퍼거슨의 10연승

앤서니 페티스는 토니 퍼거슨의 10연승을 그다지 높게 치지 않는다. "퍼거슨의 최근 10경기를 봐라. 분명히 대단한 승리지만, 그는 체급 최강자와 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케빈 리, 하파엘 도스 안요스, 랜도 바나타, 에드손 바르보자 등이 기분 나쁠 발언.

'짬'의 차이

오빈스 생프루는 자신과 UFC 229에서 만나는 도미닉 레예스 사이에 수준 차이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UFC에서 18번째 경기에 나선다. 여러 파이터들과 싸웠다. 레예스는 UFC 세 번째 경기인가 그럴 것이다. 그를 얕잡아보는 건 아니다. 다만 경험 차이가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둘의 맞대결은 메인 카드 세 번째 경기다.

▲ 지난 3일 레녹스 루이스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세 명의 왕들. 위대한 경쟁자들이었고, 지금은 위대한 친구들"이라고 썼다. 왼쪽부터 레녹스 루이스, 비탈리 클리츠코, 에반더 홀리필드. 나중에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토니 퍼거슨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레녹스 루이스 트위터
▲ 정찬성이 개천절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페이스북에 훈련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을 올리고 "쉴 때가 아니지! #빨간날 #불타오르는날 #개천절"이라고 썼다.
▲ 닐 매그니와 산티아고 폰지니비오가 UFC 파이트 나이트 140 홍보를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다. 둘은 오는 11월 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싸운다. 이 대회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첫 UFC 대회로, 아르헨티나는 폰니지비오의 나라다.

헤비급 타이틀 전선

UFC 229에서 데릭 루이스를 만나는 알렉산더 볼코프는 "나와 루이스의 경기 승자, 프란시스 은가누와 커티스 블레이즈의 경기 승자가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다면 내가 다음일 수 있다. 다니엘 코미어와 브록 레스너의 타이틀전이 확정되면, 아마 타이틀전에 한 경기를 더 해야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하나 빼 먹은 것이 있다면 존 존스의 존재다.

라이트헤비급 아닌 헤비급으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3차전 가능성을 계속 언급한다. "코미어는 라이트헤비급에서 존스와 다시 싸워 이기고 싶어 한다. 그러난 난 헤비급에서 둘의 대결을 더 보고 싶다. 존스가 헤비급으로 올라갈 의향이 있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 우선 존스는 복귀를 위해 몸을 만들어야 한다. 12월 30일 UFC 232에서 그의 경기를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존스의 복귀 시기

존 존스가 UFC 232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윈클존 코치는 '기다림은 끝났다'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는 존스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존스가 돌아온다"고 쓰고 해시 태그로 '#UFC232'를 달았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지난 2일 자신은 출전 계약서에 사인을 끝냈다고 밝혔다.

여자 '후다뿍' 탄생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시자라 유뱅크스의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다음 달 4일 UFC 230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공식 발표 직전이다. 셰브첸코와 오는 12월 9일 UFC 231에서 붙을 예정이던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출전 기회를 잃었다. 옌드레이칙은 유뱅크스가 자신의 자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후다뿍(Who the f***…)?'

한 달 앞당기라고?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인스타그램으로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이 취소된 것에 대해 "이 소식을 기자들에게 전해 들었다. 충격 받았다. 화가 나고 슬프다"고 했다. "12월 9일 UFC 231에서 싸우겠다고 사인한 출전 계약서는 무시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UFC 매치 메이커에게 11월 4일 UFC 230에서 싸워 달라는 제안은 받은 모양이다. "UFC는 내게 11월에 경기하라고 설득하고 있었다. 그것은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할 시간을 뺏는다는 의미였다. 돈 때문이었다면 뉴욕에서 싸웠을지 모른다. 경기 일자 변경에 대한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대런 틸의 용단

대런 틸은 지난달 9일 UFC 228에서 타이론 우들리에게 다스초크로 졌다. 프로에서 첫 패배. 틸은 그래도 기죽지 않았다고 한다. "언젠가 한 번은 질 거라고 생각했다. 무하마드 알리, 마이크 타이슨, 게나디 골로프킨 등 최고의 파이터들도 패배 기록을 갖고 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곧 용단을 내렸다. "웰터급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 경기부터 미들급으로 올라간다. 감량이 크지 않은 미들급에서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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