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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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소폭 하락했다.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개빈 윌리엄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다. 볼 카운트 2-2에서 9구 스위퍼를 골라낸 듯 했으나,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볼 카운트 1-1에서 시속 81.1마일 커브에 방망이를 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윌리엄스의 커브에 당했다. 초구 시속 80.2마일 커브볼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6회 클리블랜드 불펜 투수 헌터 가디스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2사 1루에서 95.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 냈다.
경기에선 클리블랜드가 5-2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이번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어 냈다.
1회부터 점수를 냈다. 볼넷과 안타로 순식간에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호세 라미레스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무사 1, 3루 기회에서 나다니엘 로우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야수 선택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가 1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윌리 아다메스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이것이 마지막 득점이었다.
오히려 클리블래드가 6회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았고 2사 1, 2루에서 스티븐 콴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이를 2점으로 벌렸다.
이어 8회에도 안타와 도루, 폭투로 순식간에 1사 3루를 만들었고 브라얀 로치노의 안타로 1점을 더해 5-2로 달아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던 베일리는 친정팀을 상대로 타점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새로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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