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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힐만 감독, "노수광 5일 수술, PS 쉽지 않다"

작성일: 2018.10.04 16:2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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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외야수 노수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외야수 노수광의 부상 이탈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노수광은 지난 2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달 30일 귀가 중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 새끼손가락이 골절됐다. 예상 재활 기간은 4주. 포스트시즌을 맞추기에는 빠듯하다.

노수광은 올 시즌 135경기에 나와 8홈런 25도루 93득점 53타점 타율 3할1푼3리 출루율 3할8푼3리를 기록했다. 홈런 구단 SK 주전 선발 라인업 중 주력이 있는 몇 안되는 선수기에 스스로도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책임감이 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주루플레이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만큼 노수광의 이탈이 안타까운 SK다.

힐만 감독은 4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노수광은 내일(오전) 손가락에 핀을 박는 수술을 할 예정이다. 시즌 끝까지 복귀하기 힘들다.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돌아오길 감독으로서 기대하지만 신체적으로 쉽지 않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준 리드 오프가 이런 상황에 놓여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겠다. 김재현, 정진기는 스피드도 있고 여러 장점들이 많은 선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가 왔지만 준비한 대로 최선의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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