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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관금붕 감독, 판빙빙 질문에… [23th BIFF]

작성일: 2018.10.05 16:2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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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 사진|판빙빙 웨이보
[스포티비뉴스=부산, 이은지 기자] 영화 ‘초연’ 기자회견에서 판빙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5일 오후 부산 우동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영화 ‘초연’ 기자회견에는 관금붕 감독과 배우 엔지 치우, 정수문, 량융치, 바이 바이허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근 탈세 문제로 이슈가 된 판빙빙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관금붕 감독은 “방금 전 바이 바이허가 말 하기도 했는데, (판빙빙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데 우리가 답변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바이 바이허를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홍콩 배우들이고 대륙의 시스템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아니다. 그 시스템을 알고 활동하는 배우들이 아니라서 그 질문에는 답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현장에서 언급된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지난 6월 제기됐다. 영화 이면계약서 작성이 불거지면서 탈세 의혹을 받았고, 당국의 조사를 받은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공식석상에 나타난 건 지난 7월 1일이 마지막이었고, SNS 글도 7월23일이 마지막이어서 팬들은 판빙빙의 ‘감금설’, ‘실종설’ 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판빙빙은 지난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나는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 내 행동을 매우 반성하고 모두에게 죄송하다.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는 사과문을 올려 사건이 마무리 됐다.

영화 ‘초연’은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이 바람둥이 남편이 죽은 지 1년 만에 연극계로 돌아 올 계획을 세우고, 연극 ‘두 자매’에 라이벌이었던 허위원과 함께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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