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강 가능성, 산수와 기적만 남았다
작성일: 2018.10.07 0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은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삼성은 66승 4무 72패 승률 0.478가 됐다. 같은 날 5위 KIA 타이거즈가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KIA는 68승 70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 차는 2경기다.
KIA 잔여 경기 6경기, 삼성은 2경기다.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하면 68승 4무 72패 승률 0.4857가 된다. 삼성이 KIA를 제치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한 다음에 KIA가 6경기에서 1승 5패를 거둬 69승 75패 승률 0.479가 되길 바라야 한다.
KIA 잔여 일정은 두산 베어스와 1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4경기, 한화 이글스와 1경기다. 6경기 가운데 KIA가 2승만 거둬도 삼성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티켓을 잡지 못하게 된다.
KIA를 잡지 못하는 것과 동시에 삼성은 6위도 위태롭다. 롯데 기세가 만만치 않다. 롯데는 현재 잔여 경기 8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64승 2무 70패를 기록하고 있다. 8경기에서 롯데가 5승 3패를 하면 69승 2무 73패 승률 0.4859가 된다. 삼성이 전승을 해도 롯데에 이기지 못한다.
산술적으로 삼성 포스트시즌 진출은 가능하다. 가능성이 0%가 아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좌절이라고 표현할 수 없다. 기적이 필요하다. 사전에서 기적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 또는 '신이 했다고 믿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상식 밖에 일에 기대야 하는 위치까지 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