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TALK] 국대 뛰니까…에데르송 "알리송, 나보다 한 발 앞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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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 수문장 에데르송이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자신 보다 '한 걸음 앞선 선수'로 평가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첫 선택이 알리송이기에 인정을 한 것이다.
브라질 대표팀에 나란히 차출된 에데르송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르포르테에 "우리 둘(에데르송과 알리송)은 닮은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시즌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곳(대표팀)에서는 알리송이 나보다 한 걸음 앞서 있다. 그는 월드컵에서도 뛰었다"면서 "브라질에는 좋은 골키퍼들이 있다. 누가 들어가던 잘할 것"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시티 넘버1 골키퍼로 활약 중인 에데르송은 국가대표로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번 출장에 그쳤고, 반면 알리송은 32번이나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하지만 완전히 알리송의 굳히기가 이뤄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브라질 치치 감독은 내년으로 다가온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많은 선수들을 실험 할 계획을 밝혔다.
10월 A매치 친선전 2경기 역시 실험 차원에서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현지는 내다보고 있다. 에데르송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것은 매우 큰 기대다. (단순히) 경기를 뛴다는 것 그 이상"이라고 들뜬 감정을 전했다.
알리송 베커와 관계는 이상무다. 에데르송은 "알리송이 리버풀에 왔을 때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라며 "그는 친구"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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