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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 원정 팬 야유에' 무리뉴, 손가락 세 개 펴고 "트레블!"

작성일: 2018.10.24 15:5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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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원정 팬 야유에 '트레블'을 외친 무리뉴 감독 ⓒSPOTV 중계 화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벤투스 원정 팬들의 야유에 대해 '손가락 세 개'를 펴며 '트레블'로 응수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인터 밀란을 이끌고 이탈리아 구단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트레블을 달성했다. 

2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유벤투스와 치른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유벤투스 원정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시크하게' 손가락 세 개를 폈다. '트레블'을 지칭하는 것이며 자신이 이끌었던 인터 밀란의 업적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는 단지 트레블을 말한다. 그들(유벤투스)은 항상 리그에서 우승하기 때문"이라면서 유벤투스가 리그에서 항상 우승하지만, 트레블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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