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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서른다섯' 판 페르시, 은퇴 선언…"올 시즌까지"

작성일: 2018.10.26 23:1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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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네덜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01년 페예노르트에서 프로 데뷔한 판 페르시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네르바체를 거친 뒤 지난 1월 페예노르트에 돌아왔습니다.

전성기는 역시 프리미어리그 시절이었습니다.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FA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개인 사상 첫 리그 우승 기쁨도 누렸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102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은 판 페르시는 네덜란드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를 볼 수 있는 건 올시즌까지 입니다. 네덜란드 언론 AD는 25일 '판 페르시가 2018-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동안 축구하는 즐거움을 잃었다"고 고백한 그가 다시 기쁨을 되찾은 현재 상태에서 마무리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판 페르시의 마지막 시즌. 18년 프로 선수 인생, 마무리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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