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SK 힐만 감독 "수비력 싸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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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에 있는 그랜드 오스티엄(문학경기장 웨딩홀) 4층 CMCC홀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SK 트레이 힐만 감독과 넥센 장정석 감독은 수비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정석 감독은 "우리 투수력도 있지만 그 뒤에 있는 수비력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SK가 갖고 있는 강한 공격력을 막느냐가 가장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넥센은 운동 신경이 뛰어난 팀이다"던 힐만 감독도 "수비가 얼마나 받쳐줄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SK와 넥센은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두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렀는데, 그 때를 떠올리면 수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2015년 10월 7일 목동구장에서 SK는 넥센에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뺏겼다. 연장 11회 말 내야수 김성현의 뼈아픈 실책이 나오면서 패했다.
넥센도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치르면서 단기전에서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분위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실감하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왔다.
야구의 기본은 수비. 단기전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에서는 경기를 치르는 팀은 '최고의 카드'로 승부를 걸기 때문에 많은 점수를 내기 어렵다. 수비 하나 나가 매우 집중해야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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