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REVIEW] ‘박주영 복귀골’ 서울, 강원과 1-1 무…11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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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최용수 감독 홈 복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FC서울은 27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4라운드에서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11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서울은 리그 순위를 9위를 유지했다. 강원은 승점 40점으로 7위다.

◆ 선발명단: 박희성-윤주태 VS 정조국-제리치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박희성, 윤주태가 섰고 2선에 윤석영, 신진호, 황기욱, 하대성, 윤종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김원균, 김남춘, 김동우가 구성했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원정팀 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정조국, 제리치가 전방에 섰고 미드필더는 정석화, 오범석, 맥고완, 김승용이 자리했다. 포백은 정승용, 이태호, 김오규, 한용수가 구성했고 골문은 이범영이 지켰다.

◆ 전반전: 서울의 주도, 강원의 수비
첫 슈팅은 서울에서 나왔다. 전반 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윤주태는 넘어지면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범영이 침착하게 잡았다. 경기 주도권도 서울이 잡았다. 전반 8분 박희성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10분 박희성은 침투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정승용이 끊었다.
전반 13분 제리치는 김동우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며 경고를 받았다. 전반 18분 정조국은 제리치의 패스를 받은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26분 서울은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윤종규는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크로스를 올렸으나 이범영이 침착하게 잡았다. 바로 이어진 윤주태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27분 박희성은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범영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서울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28분 윤주태의 기습적인 슈팅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5분 박희성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얻었다. 하지만 슈팅은 부정확했고, 그대로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그렇게 득점 없이 끝났다.

◆ 후반전: 박주영 투입, 경기는 무승부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서울은 공격, 강우너은 수비에 무게를 뒀다. 후반 첫 슈팅도 서울이었다. 후반 3분 윤주태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크게 떴다. 후반 7분 정조국은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슈팅까지 연결해 코너킥을 만들었다. 후반 9분 신진호의 크로스를 박희성이 쇄도했지만 파울을 범했다.
후반 11분 서울과 강원은 나란히 교체카드를 꺼냈다. 서울은 윤주태를 빼고 박주영, 강원은 김승용을 빼고 디에고를 투입했다. 서울의 홈팬들은 박주영의 이름이 흘러나오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후반 14분 박희성은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후반 19분 정조국의 엄청난 슈팅은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후반 25분 디에고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8분 신진호를 향한 박주영의 패스는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후반 31분 서울은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으나 박희성의 패스가 부정확했고, 템포가 급격히 느려졌다. 후반 34분 박주영의 기습적인 슈팅은 득점에 가까웠다. 결국 박주영이 해냈다. 후반 39분 박주영이 수비의 실수를 틈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41분 정승용이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연이어 2골이 터지자 경기장은 뜨거운 용광로가 됐다. 서울은 후반 막판 박희성을 빼고 에반드로를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박주영의 헤딩 슈팅이 골대에 막히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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