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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경기 출전’ 이동국, 라이온 킹은 멈추지 않는다

작성일: 2018.10.28 17:5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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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라이온킹' 이동국은 멈추지 않는다.

전북 현대는 2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2-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은 승점 80, 4위 수원은 승점 49점을 유지했다.

이동국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K리그 통산 500번째 경기 출전을 확정지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을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동국 뒤에서는 로페즈, 이승기, 한교원이 서서 이동국의 득점을 도왔다.

이동국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8년 포항에서 데뷔한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2007년을 제외하면 20시즌 동안 K리그에서 뛰며 많은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이번 경기에 나서며 무려 50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K리그 최다 출전 기록에서도 눈에 띈다. 최다 출전자는 김병지로 706경기다. 다음은 최은성으로 532경기다. 두 선수 모두 골키퍼라 필드 플레이어와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 그 다음은 김기동으로 501경기에 나섰다. 이제 이동국은 단 2경기만 나서면 필드 플레이어 정상에 선다.

전북 내에서는 이미 최다 출전이다.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북 통산 312경기에 나섰던 이동국은 이번 경기에서 313번째 경기에 나서며 최진철(312경기)을 넘어섰다. 이동국은 단순히 출전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이동국은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전북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무려 13골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도 이동국이다. 그만큼 이동국은 출전과 득점 모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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