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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톤리 "래시포드 영향력 있는 선수, 떠나면 안 돼"

작성일: 2018.10.28 21: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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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번을 이어 가는 주인공인 마커스 래시포드(20)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새 등번호로 '10번'을 받았다. 어느 팀을 가나 최고의 에이스가 달 수 있는 번호가 10번이다. 맨유는 '7번'의 상징성이 워낙 커서 '10번'은 다소 주목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팀에서라도 아무나 달 수 있는 번호가 아니다.

래시포드가 '10번'을 받자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과연 래시포드가 '10번'을 달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였다. 맨유가 이번 시즌 부진하면서 래시포드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래시포드의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은 6경기 출전에 1골 1도움이다. 최근에는 유벤투스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래시포드 나이에 1군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선수도 많다. 이제 곧 기량이 만개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팬들의 비판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지만 래시포드는 여전히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한 데뷔 시즌의 경기력은 아니다.

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하기에 무리뉴 감독 외에도 전 맨유 선수 역시 래시포드를 옹호했다.

1993년 맨유에서 데뷔해 1998년까지 뛴 벤 톤리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막 주목을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영향력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를 잡고 끝까지 키워야 한다는 강한 화신도 밝혔다. 톤리는 "맨유에 래시포드같은 선수가 떠난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 오래오래 이곳에 남아주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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