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수아레스 해트트릭' 바르사, 레알에 5-1 완승…선두 탈환
작성일: 2018.10.29 02:0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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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바르사가 레알을 압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0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킥오프한 2018-19시즌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레알마드리드를 5-1로 완파했다.
레알이 라인을 높이면서 바르사가 오히려 수비 뒤를 노렸다. 전반 11분 조르디 알바로 넘어가는 패스가 시발점이 돼 선제골을 기록했다.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가 쿠티뉴의 발 앞에 연결되면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마르셀루의 오른발 슛으로 원바운드 슛을 시도했다. 후반 27분 라모스가 세컨드볼을 잡아 발리슛으로 골문을 노렸다. 슛의 궤적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막혔다.
전반 19분 레알의 패스미스가 아르투르의 발앞에 연결됐다. 아르투르가 오른발로 감아서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쿠르투아가 팔을 뻗어 막았다.
추가 골도 바르사의 몫이었다. 전반 30분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바란의 태클이 수아레스를 넘어뜨렸다는 판정. 키커로 나선 수아레스가 골문 구석을 찔렀다. 티보 쿠르퉁도 방향은 잡았지만 워낙 코스가 좋아 막지 못했다.
후반 들어 레알이 전술 변화와 함께 빠른 만회 골을 만들었다. 전술 변화가 적중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루카스 바스케스를 투입하면서 라파엘 바란을 뺐다. 스리백을 꾸리고 윙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 방향을 전환한 뒤 바스케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마르셀루가 쇄도하면서 마무리했다.
레알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1분 루카 모드리치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23분 바스케스의 크로스가 정확하게 벤제마에게 다시 좋은 기회가 왔지만 벤제마의 헤딩슛이 골대를 넘어갔다.
주도권을 빼앗겼던 후반 30분 바르사가 1골을 기록하면서 완벽히 흐름을 가져왔다. 세르지가 짧게 올려준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머리로 바로 연결하면서 골대 구석을 찔렀다.
후반 38분엔 수아레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영리한 칩슛으로 쿠르투아 골키퍼를 넘겨 득점했다.
후반 42분엔 교체로 투입된 아르투로 비달이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데뷔 골까지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머리로 마무리했다.
레알은 경기 종로 직전 벤제마가 중앙에서 마리아노 디아스와 2대1 패스로 공간을 만든 뒤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밖으로 빗나갔다.
메시 없는 바르사, 호날두 없는 레알의 맞대결은 바르사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레알과 바르사의 엘 클라시코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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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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