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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OK저축은행-KEB하나은행, 지난 시즌 잊고 새 출발 노린다

작성일: 2018.11.05 0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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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난 시즌 하위권에 그쳤던 OK저축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새 출발을 노립니다.

OK저축은행과 KEB하나은행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가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두 팀의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OK저축은행은 22연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하위, KEB하나은행은 두 외국인 선수의 부진과 국내 선수들의 부상이 겹쳐 정규 시즌 5위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은 다릅니다. OK저축은행은 고질적인 골 밑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KB스타즈에서 뛰었던 다미리스 단타스를 영입했기 때문이죠. 단타스는 지난 시즌 평균 20.3점 9.9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중 단타스 기량이 가장 좋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그의 골 밑 지배력이 더욱 빛날 전망입니다.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선수 1순위 지명권을 얻어 WNBA 출신 샤이엔 파커를 얻었습니다. 정통 빅맨답게 골 밑 안쪽에서 힘과 포스트업 플레이가 좋습니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부진에 허덕인 KEB하나은행에 좋은 소식입니다. 박신자컵에서 성장세를 보인 김이슬-신지현-김지영 가드진도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두 팀은 지난 시즌을 잊고 새 출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KDB생명 농구단 운영 포기 뒤 WKBL 위탁 운영을 받았던 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도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유망주의 활발한 로테이션 농구를 펼치길 원합니다. 과연 두 팀의 이번 시즌 첫 출발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 ⓒWKBL
▲ OK저축은행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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