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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우승 후보' KB스타즈의 시즌은 이제 시작했다

작성일: 2018.11.11 0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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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을 제외한 모든 감독이 올 시즌 우승 후보로 KB스타즈를 뽑았습니다. 그만큼 KB스타즈의 전력이 막강하다는 평가였습니다.

KB스타즈는 그 위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쏜튼과 박지수가 골 밑을 지키고, 강아정, 염윤아 등이 외곽에서 폭발하고 있습니다. 시즌 2연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전체적인 조직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어와 2대2 게임, 유기적인 스크린 플레이가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곽슛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개막 첫 2경기 3점슛 성공률 37.0%를 기록 중인데, 지난 시즌 기록한 3점슛 성공률 27.0%와는 차이가 큽니다.

이에 맞서는 OK저축은행은 개막 첫 경기에서 22연패 사슬을 끊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두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는 해결해야 합니다.

단타스 의존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평균 24.0점 9.0리바운드 3.0어시스트로 활약 중인 단타스는 지난 8일 삼성생명전 4쿼터에 부진했습니다. 3쿼터 13점을 올리며 추격전을 이끌었지만 4쿼터 수비에 막혀 4점에 그쳤습니다. 그러자 팀도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수비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경기서 페인트존 실점 50점, 3점슛 8개를 내주었습니다. 정상일 감독은 "개막 첫 2경기 모두 80점 넘게 실점했다. 실점을 이렇게 하면 이기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승 후보의 위력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KB스타즈와 지난 2경기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OK저축은행.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오후 5시에 열립니다.

▲ 2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KB스타즈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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