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친정 방문…고든 헤이워드가 유타에 가는 날
작성일: 2018.11.09 17:3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보스턴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유타 재즈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의미가 있다. 과거 유타 에이스로 활약한 헤이워드가 이적 후 처음으로 유타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헤이워드는 2010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유타에 뽑혔다. 7년간 활약하며 유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6-17시즌에는 평균 21.9점 5.4리바운드 2.5어시스트 1.0스틸 FG 47.1% 3P 39.8%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그러나 헤이워드와 유타의 동행은 거기까지였다. 시즌 이후 FA가 된 헤이워드는 보스턴과 계약을 체결했다. 4년 1억2,800만 달러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유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것이란 이야기가 많았지만 그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이적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헤이워드는 아직 유타 홈구장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 방문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 다치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기 때문. 올 시즌에는 출전 시간 관리를 받으면서 주전 스몰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루디 고베어는 ‘Deseret News’와 인터뷰에서 "헤이워드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때때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우린 아무도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건 그냥 경기다. 그저 농구하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헤이워드의 바통을 이어받아 유타의 에이스가 된 도노반 미첼은 "헤이워드는 유타를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보스턴은 유타전이 다소 부담스럽다. 9일 피닉스 선즈와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한 뒤 펼치는 백투백 일정이기 때문이다. 수비는 여전하지만 떨어지는 공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다.
유타는 최근 미첼이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다가 지난 8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 돌아왔다. 당시 미첼은 2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과거 유타의 에이스를 상대로 현 에이스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