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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새 타격코치는 J.D 마르티네즈 과외 선생님

작성일: 2018.11.27 08: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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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 마르티네즈를 가르친 재야 타격 코치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 로버트 반 스코요크가 다저스의 새 타격 코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J.D. 마르티네즈를 '그저 그런 선수'에서 특급으로 성장시킨 타격 코치가 LA 다저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애리조나의 타격 전략 담당 로버트 반 스코요크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디어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다저스가 스코요크 영입을 앞두고 있다. 소식통을 익명으로 한 것은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반 스코요크는 마르티네즈와 크리스 테일러 등 빅리거들의 스윙을 교정해 잠재력을 터트린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직 32살 젊은 나이지만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게 타격 이론을 전파하는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애리조나는 올해 초 스코요크를 위해 타격 전략 담당이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두 명의 코치가 그와 함께 일했는데, 애리조나는 올해 내셔널리그 평균(0.722)에 못 미치는 0.707의 OPS로 시즌을 마쳤다. 스코요크와 함께 일한 코치 2명 모두 애리조나를 떠났다.

라스 앤더슨이라는 전 메이저리거는 스코요크 코치,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한 크레이그 발렌브록에 대해 호평했다. 그에 따르면 스코요크-발렌브록은 지금은 보편화한 '발사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다른 방식으로 같은 개념을 알려줬고, 기존 코치들과 다른 언어로 좋은 스윙을 찾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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