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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19세' 뮌헨 정우영, 뮐러와 교체로 챔피언스리그 데뷔

작성일: 2018.11.29 06: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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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주 정우영(19)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정우영은 2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 리그 5차전 벤피카와 경기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뮌헨의 5-1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정우영은 5-1로 앞선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밟았습니다. 그동안 리그, 포칼컵, 챔피언스리그 소집 명단, 교체 명단에 포함된 적은 있으나 1군 경기를 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우영은 만 19세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해외파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토트넘)보다 2년 빠른 기록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3년 레버쿠젠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손흥민의 나이는 정우영보다 2살 많은 만21세였습니다.

이로써 정우영은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이전에는 설기현, 송종국,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박주영,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정우영은 지난 1월 뮌헨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해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7월 초 2군 데뷔전에서도 멀티 골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엔 챔피언스리그 데뷔까지 성공했습니다. 팀 내 입지를 다진 정우영이 앞으로 어떤 존재감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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