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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SK 외야진, 내년도 뜨거운 경쟁 예고

작성일: 2018.12.03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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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은 지난달 30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외야수 노수광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올해 정규 시즌 동안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서고 중견수로 활약하며 SK 공수의 중심이었지만 새끼 손가락 골절로 올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노수광. 염경엽 감독은 노수광이 내년 시즌에 뛰는데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캠프에서 노수광은 티배팅 훈련까지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노수광 본인은 아직 방망이를 꽉 잡지는 못하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노수광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수광도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때 자리를 비운 사이,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존재감을 보였죠. 필요할 때 한 방씩 쳐주면서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이바지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도 있습니다. 정규 시즌 때 타율 0.284 41홈런 115타점으로 공격의 중심이었던 한동민. 포스트시즌 기간 타격감이 썩 좋지 않은 듯 했으나 결정적일 때마다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올 시즌에도 그리고 내년 시즌에도 한동민은 빼놓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새로운 얼굴도 나타나 도전을 합니다.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외야수 가운데 캠프 MVP로 뽑힌 임재현, 그리고 SK가 지난 10월 영입한 베테랑 외야수 배영섭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장타력을 갖춘 김동엽, 발빠른 김재현, 콘택트 능력에 장타력까지 지닌 정의윤. 20대 중후반의 젊은 선수부터 베테랑까지 SK 외야진에서는 내년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 SK 외야수 한동민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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