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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3관왕' 말컹-나상호 빛나다…영플레이어상은 한승규

작성일: 2018.12.04 05:3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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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K리그1을 지배한 경남 FC의 공격수 말컹과 K리그2에서 맹활약한 광주 FC의 공격수 나상호가 '3관왕'에 오르며 2018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어워드 2018 시상식이 12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리그1, 2 MVP와 득점-도움왕을 비롯한 개인상과 베스트11, 경고와 퇴장에 따른 벌점이 가장 적은 팀에 수여되는 'K리그1 페어플레이상' 가장 센스 있고 개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즈'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피파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등 K리그만의 특색있는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초대 가수로 뮤지컬배우 최정원 씨와 가수 노라조, 마술사 이은결 씨가 참가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K리그1을 지배한 선수는 말컹입니다. 말컹은 26골을 기록해 득점왕,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MVP 3관왕에 올랐습니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 이용과 MVP 쟁탈전에서 큰 점수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한승규는 미디어와 감독, 선수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북의 송범근을 눌렀습니다. 

K리그2는 나상호의 세상이었습니다. 나상호는 16골로 득점왕,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MVP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상 첫 스플릿라운드 전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경남 돌풍'을 이끈 김종부 감독을 누르고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K리그2의 우상을 일군 박동혁 감독도 감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 K리그 시상식은 K리그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사랑나눔상, 감사패, 베스트 포토상, 아디다스탱고어워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하며 다양성을 보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백 명의 K리그 팬들이 운집해 환호하고 박수치며 함께 즐기는 장이었습니다. 

▲ MVP 말컹(왼쪽)과 영플레이어상 한승규ⓒ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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