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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국가대표' 김문환 "부산도 강팀, 서울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작성일: 2018.12.04 11:4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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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환

[스포티비뉴스=그랜드힐튼호텔, 이종현 기자, 영상 송경택 PD] 파울루 벤투 감독은 4일 2019 아시안컵 대비 동계훈련에 나설 2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지난 호주 원정 2연전엔 대퇴부 부상으로 낙마했던 김문환(23, 부산 아이파크)이 다시 명단에 복귀했다. 하지만 '국가대표' 김문환은 FC 서울과 승강 플레이오프가 먼저다. 

국가대표 김문환은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2 수비 부문 베스트11 후보에 올랐다. 시상 발표 이전에는 "제가 아직 부족한데, 이렇게 좋은 자리 베스트11에 올라서 정말 제 자신이 뿌듯하다. 앞으로 더 조금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겠다. 상을 받으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했지만 결국 서보민, 윤영선(이하 성남FC), 이한샘(아산 무궁화)과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부상으로 대표 팀에 합류하진 못했지만, 2주일간 휴식과 재활을 거치고 훈련에 합류해 지난 1일 대전 시티즌과 플레이오프에 선발 풀타임 뛰었다. 부산은 3-0 완승을 거뒀다. 김문환은 몸상태에 대해 "몸상태가 거의 다 나았다. 경기하면서 몸상태를 100%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쁜 마음으로 참가한 시상식이지만 서울과 플레이오프 맞대결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문환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 부산에서 홈경기를 하는데, 그 경기를 꼭 이겨서 서울로 원정 가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거 같다"면서 "서울도 강팀이지만 부산도 만만치 않게 강팀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하셔도 좋다. 충분히 해볼 만하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문환은 "저희가 시즌 막바지에 정말 중요한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경기가 남았는데, 저희 선수들은 최선을 대하서 뛸 생각이고,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면 선수들이 팬분들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고 즐거운 경기를 보이겠다. 응원해주세요 감사하다"며 구덕운동장에서 열릴 1차전에 대해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표 팀 명단 발표 하루 전이었다. 김문환은 "앞둔 승강 플레이오프도 신경 써야겠고, 경기 신경 쓰다 보면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봐서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먼저 벤투호 동계 훈련 명단에 들었다. 서울과 2연전 맞대결에서 활약하고 대표 팀 훈련에 기분 좋게 참가하는 게 중요하다. 20일 발표될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K리그1 베스트11 수비 부문에 선정된 김문환(왼쪽에서 두 번째)ⓒ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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