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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A-로드 '통산 25호 만루포'…디그롬 ERA 1.98

작성일: 2015.08.19 16:5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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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알렉스 로드리게스(40, 뉴욕 양키스)가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개인 통산 25번째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로드리게스는 1-4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만루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날렸다. 홈 관중들은 짜릿한 역전 만루포에 기립 박수를 보냈고, 로드리게스는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 '역전 스리런' 도날드슨, TOR 2연승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는 MVP 후보 조시 도날드슨(30)이 나섰다.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4-5로 끌려가던 6회초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시즌 33호)을 날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시즌 성적 66승 54패를 기록하며 지구 1위 양키스(66승 52패)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 NYM 디그롬, ERA 1점대 진입

제이콥 디그롬(27, 뉴욕 메츠)에게 2년째 징크스는 통하지 않았다. 디그롬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강타선을 상대로 7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와 함께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8까지 끌어내렸다. 19일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투수는 잭 그레인키(LA 다저스, ERA 1.58)와 디그롬 둘 뿐이다.

◆ 컵스 유망주 슈와버, 공수 맹활약

시카고 컵스 포수 유망주 카일 슈와버(22)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좌익수로 그라운드에 나선 슈와버는 5회초 2사 1, 2루에서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의 타구를 잡은 뒤 홈으로 강하게 던져 2루 주자를 잡았다. 2-6으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1, 3루에서는 힘찬 스윙으로 시즌 9호 아치를 그렸다. 그러나 컵스는 슈와버의 활약에도 마운드가 장단 19안타를 얻어맞으면서 무너진 탓에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 '호수비' 코레아, 특급 유망주 입증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1)가 '슈퍼 루키'다운 수비를 펼쳤다. 코레아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로건 포사이드(탬파베이)의 3-유 간을 빠져나가는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 낸 뒤 강하고 정확한 송구로 실점을 막았다.

◆ PHI 애쉬-럽,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필라델피아 내야수 코디 애쉬(25)와 포수 카메론 럽(27)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애쉬는 다음 주자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포수 스티븐 보트(31)를 지목하고 시원하게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영상] 19일 MLB 투데이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알렉스 로드리게스 ⓒ Gettyimages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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