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장미' 박성웅 "약한 역할, 와이 낫? 도전정신으로 출연"
작성일: 2019.01.03 17:1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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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언론시사회에는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조석현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박성웅은 "피가 안나오는 멜로는 처음"이라며 "감독님이 부산영화제까지 내려와서 시나리오를 주고 미팅을 했다. 당시 강한 역할을 많이 했을 때라 '왜 이런 역할을 주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와이 낫?'(왜 안돼?)라는 생각이 들더라. 도전정신이 생겼다. 순수한 열정에 도움을 주고 싶어 결정했다. 촬영장에 가면서도 설레더라.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유호정 씨가 캐스팅 돼 몰입을 잘 할수 있겠다 싶었다. 우리 시대 로망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가 감추고 싶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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