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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맨' 양의지, "나의 발전 위해 새로운 도전 선택"(일문일답)

작성일: 2019.01.08 12: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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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양의지 NC 입단식이 8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렸다.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모자를 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양의지(32)가 새출발하는 각오를 밝혔다.

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시 마산에 있는 호텔사보이에서 진행된 입단식에서 구단 대표와 이동욱 감독, 손시헌 등 새로운 동료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양의지의 일문일답이다.

- NC를 선택한 이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내 나름대로 발전을 생각했다."

- 기대치가 있다. 팀과 개인 목표는 어떻게 되는가

"시즌 전에는 항상 팀 우승이 목표였다. NC에서도 마찬가지다. 우승을 위해 준비할 것이다. 내 목표는 144경기를 팀 동료들과 잘 마무리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 '린의지'라는 별명이 있었다

"게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것보다 NC라는 팀이 창단 때부터 어린 선수들이 거침없이 패기로 뛰는게 보기 좋았다. 거기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 NC에서 함께 해보고 싶은 투수는 누구였는가

"원종현이 군대 동기였다. 원종현의 공을 받아보고 싶었다."

- 새 야구장을 본 느낌은

"요즘 광주나 대구 등 좋은 구장이 생겼다. 정말 좋은 야구장에서, 새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좋은 시설에서 뛸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 NC와 계약 후 누구와 먼저 연락을 했는가

"김태형 감독님께 연락드리고 오재원 오재일에게 연락을 했다. 상황을 알려주었다"

- 두산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다

"상대로 친정 팀을 만나면 기분이 이상하겠지만 똑같은 하는 야구다. 신경안쓰고 NC에 잘 적응해 후배들이나 선배들과 잘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두산 팬들에게

"그동안 사랑받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프런트, 단장님, 감독님 사장님 모두 감사하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사랑받기 위해서 NC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

- 새로운 외국인 선수 베탄코트를 만나게 된다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근데 나도 적응해야 한다. 나도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에게 배워야 한다. 서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다. 배울점 배우고 도울 것이 있으면 돕겠다."

 - 등번호 25번 그대로다

"25번은 사연이 있다. 제대후 46번을 달았는데 김태형 감독님이 '포수가 46번은 이상하다'고 해서 25번을 달았고, 이후 잘 돼서 좋았다. 마침 NC에 비어 있었다. 좋아하는 번호가 있어서 선택했다."

- 두산 투수를 만나면 어떤 기분일지

"유희관 형을 만나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작년에 많이 도와주지 못했다. 항상 나에게 '고맙다'고 해주는데 타석에서 만나면 기분이 묘할 듯 하다."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이유는

"우승도, 준우승도 해봤다. 두산에서 계속할 수 있었지만 그러면 나에게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 변화를 주게 됐다."

양의지는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야구 선수로서 야구장에서 보여주겠다.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캠프 때 잘 준비해서 야구장에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NC에 입단하는 소감을 말했다.

양의지는 2018년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다. 두산 베어스를 떠나면서 FA 역대 포수 최고 대우를 받았다. 국내 최고 포수로 평가를 받는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의지는 안방 강화가 절실한 NC에 꼭 필요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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