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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이 양의지에게 바라는 점 하나

작성일: 2019.01.08 13: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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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양의지 NC 입단식이 8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렸다. NC 다이노스 양의지와 이동욱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 김동현 영상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8년 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양의지(32)를 영입한 후 이동욱 감독은 "포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한다"고 했다.

이 감독을 비롯해 구단에서 양의지에게 거는 기대는 있다. 양의지는 투수 리드나 타격 능력까지 국내 포수 가운데 최고로 평가를 받는 선수다. 양의지는 공수에서 NC 전력을 한층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선수다.

8일 낮 12시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에 있는 호텔사보이에서 양의지의 NC 구단 입단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 감독도 참석해 양의지를 환영했다.

양의지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취재진은 이 감독에게도 양의지와 함께 하는 소감을 물었다. 이 감독은 "단장님이 양의지 영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설렜다. 전화기가 울리기만을 기대했다. 계약했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 최고 포수와 함께 한다는 것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이 양의지가 오면서 마운드 안정 효과를 기대했다. 이 감독은 "팀에 어린 투수가 많다. 그 투수들은 양의지가 앉아있는 것만 해도 안정감이 생길 것이다. 수비만 잘하는게 아니라 공격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선수다. 공수 모두 많은 도움이 될 선수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바라는 점은 건강이었다. 이 감독은 "홈런도 타점도 많이 올렸으면 좋겠지만, 끝까지 144경기를 마치는게 중요하다. 타율, 홈런 등 세부 기록은 그간 해온게 있다. 어느정도 해줄 선수다. 기록보다 건강하게 뛰는게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양의지의 기자회견이 끝나면서 이 감독도 팬들에게 한마디 했다. 이 감독은 "2018년 시즌을 최악으로 마무리했다. 구단이나 선수단 모두 2019년에는 새 야구장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성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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