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창피했다"는 NC 박민우, "욕심은 끝도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박민우는 만족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 부상을 입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7년 시즌에도 그랬는데 지난 시즌에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박민우는 아쉬워했다. 누구를 탓하지도 못한다. 더구나 팀 성적도 좋지 않아 박민우는 자책했다.
박민우는 "매년 경기에 많이 못나가는게 아쉽다. 내가 뛴다고 팀이 더 잘됐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지만,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하는데 많이 빠져서 미안하고, 스스로도 창피했다. 팀 동료들 볼 면목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마냥 어둡지는 않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박민우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한 계단씩 올라갈 일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성적, 좀 창피했다"는 박민우는 "상대 팀들이 편하게 상대하더라.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그래서 자존심도 상했다. 속상했다. 다시 도약하기 위해 선수들끼리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시즌 동안 착실하게 운동을 하면서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동료, FA로 NC 유니폼을 입은 포수 양의지의 합류를 반겼다. 박민우는 "우리나라 최고의 포수다.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좋다. 배울 것 배우고 긍정적인 면이 많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새 시즌 목표를 말했다. "항상 뛰고 싶다"고 했다. 박민우는 언제든지 뛸 수 있는 선수다. 2014년 50도루, 2015년 46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6년 20도루, 2017년 11도루, 지난해 17도루. 다시 뛰려고 한다. "욕심은 끝도 없다"던 그는 "해마다 부상이 있었지만 뛸 준비는 하고 있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다"고 강조했다.
박민우는 "열심히 뛰고, 치고, 잡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한 번도 이뤄본 적이 없다.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올해 더 나아져야 한다"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