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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버전 '님아 그강을…'" '인생 후르츠', 누적관객 5만 돌파 '반향'

작성일: 2019.01.14 16: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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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생 후르츠'가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제공|엣나인필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인생 후르츠’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생 후르츠’는 1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만23명을 기록하며 5만 명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6일 개봉 이후 40일 만의 기록이다. 입소문에 힘입은 장기상영으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 지난해 다큐 '타샤 튜더'의 4만60000명을 넘어 감성 다큐멘터리로 의미있는 성적을 거뒀다. 

영화 '인생 후르츠'는 둘이 합쳐 177살, 65년을 함께한 노부부의 천천히 맛이 들어가는 인생 이야기로, 직접 70종의 채소와 50종의 과일을 재배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노부부의 모습으로 관객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어느 가족' 고(故) 키키 키린의 내레이션 또한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간다.

'인생 후르츠'는 관객들 사이에서 "일본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리틀 포레스트' 50년 후 이야기"로 평가받는 등 개봉 이후 연이은 추천 행진 속에 20대 30대는 물론이고 중장년 관객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일본에서도 1년간 장기 상영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인생 후르츠'가 한국에서는 어떤 최종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roky@spotvnews.co.kr
▲ 영화 '인생 후르츠'가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제공|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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