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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두산 최초 좌완 다승왕 도전' 유희관, 윤근영 상대 복귀전

작성일: 2015.08.22 13: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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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정리] 유희관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격한다. 왼쪽 발목 부상 이후 복귀전이다. 유희관은 시즌 16승(3패)째에 도전한다. 유희관 맞대결 상대는 윤근영이다. 지난 16일 마산 NC전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낸 윤근영은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2승(4패)째 달성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유희관은 지난 9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동안 115구를 던져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7이닝동안 3회를 제외한 매 이닝에서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유희관은 시즌 15승째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두산의 국내 좌완투수 최다승 기록도 또 다시 경신했다. 

발목을 다쳐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유희관이 kt전에서 시즌 16승에 도전한다. 유희관은 이번 시즌 kt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또한, 9개의 상대구단 가운데 롯데 다음으로 kt에 낮은 피안타율(.189)과 평균자책점(1.20)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복귀전에서 다시 한번 kt를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그리고 승리를 챙겨 에릭 해커(NC 다이노스, 15승4패)를 따돌리고 단독 다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사은 전신인 OB시절을 포함해 지난 시즌 까지 33시즌 동안 배출한 다승왕은 모두 3명이었다. 그런데 2명은 외국인 선수였고 유일한 토종 선수인 원년 다승왕 박철순은 우완 투수였다. 토종 좌완 선발이 다승왕을 차지한 경우는 아직 한 차례도 없었다. 올 시즌 유희관이 그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 첫 선발 승리를 거뒀던 윤근영이 다시 한번 승리 투수가 되기 위해 도전한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하는 윤근영은 올해 두산전에는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던 경험이 있다. 당시 4명의 타자를 상대해 볼넷 하나 만을 내주며 타선을 틀어막았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윤근영은 점차 나아지는 투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5일, 그리고 8일에는 피안타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11일과 16일 경기에서는 피안타율을 2할대로 낮췄다. 전반기에 확실히 피안타율을 낮게 유지했던 윤근영. 후반기 들어 피안타율이 다소 높아졌으나 16일 NC전 이후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두산 원세미, kt 김수빈

[사진1] 유희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윤근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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