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설렌다"…잭 니클라우스 아들, 시니어 투어 데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지역 매체 '팜비치 포스트'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니클라우스가 오는 9일 PGA 시니어 투어격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골프채를 쥔다. 오아시스 챔피언십에 특별 초청 자격으로 출전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고 보도했다.
개리는 팜비치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라운딩을 하게 돼 설렌다. 예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체력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기량은 더 원숙해졌기에 (대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버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개리는 메이저 대회 18승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만 73승을 올린 전설 잭을 따라 골퍼 꿈을 키웠다.
허나 프로 벽은 높았다. 퀄리파잉스쿨에 7번이나 낙방하는 등 문턱을 넘는 일도 버거워 했다.
개리는 8수 끝에 1999년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했다. '니클라우스 왕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지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2시즌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톱10 진입도 한 번에 그쳤다. PGA 투어 퇴출과 복귀를 거듭하다 2003년 골프채를 놓았다.
하지만 아버지 덕분에 수입은 쏠쏠했다. 잭의 후광을 등에 업고 여러 대회에서 특별 초청권을 받았다. 122개에 이르는 대회에 출전하며 은퇴할 때까지 69만3571달러(약 7억8000만 원)를 벌었다.
오아시스 챔피언십은 옛 스타 골퍼들이 줄지어 출전한다. 베른하르트 랑거(62, 독일)를 비롯해 콜린 몽고메리(56, 스코틀랜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55, 스페인) 등이 나서 올드 팬들 향수를 자극한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