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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라운드업] 셀틱, '원정골'로 홈강세 말뫼 넘는다

작성일: 2015.08.25 18:46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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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1차전 승리에도 웃지 못했던 셀틱이 2차전 원정 경기 부담을 극복할 수 있을까.

셀틱은 26일 새벽 45분(한국 시간)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말뫼(스웨덴)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셀틱은 최소한 무승부를 거둬야 본선에 진출한다.

셀틱은 1차전 홈경기에서 3-1로 앞서 간 후반 4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말뫼의 조 잉게 베르게트의 만회골을 내줬다. 챔피언스리그에서 3-1과 3-2 승리는 큰 차이가 있다. 경기 종료 이후 말뫼 선수들은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은 반면 셀틱 선수들은 고개를 떨궜다. 원정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셀틱은 무승부를 거두면 목표 달성에 성공한다. 하지만 수비진이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허용했다. 90분 동안 지키기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전력 누수도 있다. 오른쪽 수비수 미카엘 루스티그가 허벅다리 근육을 다쳐 경기 출전이 어렵다. 루스티그는 1차전에서 오른발 크로스로 리 그리피스의 헤딩골을 도왔다.

셀틱은 최전방 공격수 리 그리피스를 앞세운 공격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말뫼는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만들어 퇴로를 열었다. 셀틱은 정상적인 경기 운영으로 원정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차전 2골로 홈구장을 뒤흔든 그리피스는 22일 리그 원정 경기 던디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한편 말뫼는 22일 헤켄과 리그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최근 2연패다. 그러나 홈경기는 이야기가 다르다.

말뫼는 최근 경기에서 홈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서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상대로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진 말뫼는 2차전 홈경기에서 니콜라 주르지치, 마커스 로젠베리, 블라디미르 로디치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는 26일 오전 6시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말뫼-셀틱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영상] 말뫼-셀틱 예고 ⓒ 스포티비뉴스

[사진] 셀틱, 말뫼 선수들의 엇갈린 희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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