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묀헨글라드바흐에 2-1 승리...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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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강호 묀헨글라드바흐에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주호(28)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 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1승 1패를 기록한 마인츠는 리그 8위를 기록했고, 2연패를 기록한 묀헨글라드바흐는 18위로 떨어졌다.
마인츠는 전반 13분 유누스 말리, 34분 파비안 프라이의 슛이 연달아 골대를 맞는 불운에 시달렸다. 하지만 마인츠는 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리스티안 클레멘스의 크로스를 하이로 삼페리오가 골문으로 달려들어 선제골을 뽑아 냈다.
전반을 0-1로 뒤진 홈팀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들어 전열을 정비했다. 결국 후반 8분 파트릭 헤어만이 라스 슈틴들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19분 하파엘과 토르강 아자르가 마인츠 로리스 카리우스 골키퍼와 단독 기회를 맞았으나 역전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홈팀의 공격에 수세에 몰린 마인츠는 후반 33분 추가골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선제골을 합작한 하이로와 클레멘스의 작품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하이로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달려온 클레멘스가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박주호는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9일 DFB 포칼 1라운드 에네르기 코트부스전 이후 보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주호는 활발한 공격 가담과 안정적인 수비로 묀헨글라드바흐의 오른쪽 공격을 봉쇄했다. 구자철은 후반 45분 무토 요시노리를 대신해 마지막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진] 박주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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