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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출장' 판 데이크가 빠진다면, 리버풀 수비 괜찮을까

작성일: 2019.01.29 15:3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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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으려나?" 판 데이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페어질 판 데이크 없이도 리버풀의 수비가 괜찮을까.

판 데이크는 이번 시즌 리버풀 선두 질주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개인의 수비력은 물론이고 수비진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까지 뛰어나기 때문이다. 판 데이크 합류는 리버풀 수비진에 단순한 선수 한 명의 합류가 아닌 전체적인 수준 향상을 불러왔다.

출전 기록을 보면 판 데이크의 무게감을 알 수 있다. 그는 23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사우스햄튼과 6라운드에서 55분간 뛴 것을 제외하면 전부 풀타임 활약이다. 비중이 얼마나 높을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판 데이크의 활약 속에 리버풀이 19승 3무 1패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지만 여전히 선두 경쟁은 치열하기만 하다. 맨시티가 18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 차로 리버풀을 바짝 따라붙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31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와 격돌한다. 한 경기도 놓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맞대결이다.

하지만 레스터전이 하나의 고비가 될 수 있다. 판 데이크가 두바이 전지 훈련 뒤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판 데이크는 감기 기운으로 28일 훈련에 불참했다. 판 데이크의 결장은 팀 전체의 수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레스터전 출장 여부는 회복 정도를 살핀 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버풀은 많은 수비수가 부상에 시달린다. 조 고메즈는 골절로 당장 복귀가 어렵다. 데얀 로브렌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갓 회복했다. 조엘 마팁만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 하나 변수는 레스터 공격수 제이미 바디다. 바디는 리버풀과 치른 8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판 데이크가 없이 리버풀은 견고한 수비를 펼칠 수 있을까.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라면 넘어야 할 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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