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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이 “맨시티 같은 팀 가고 싶다”…친정팀 맨유 없다?

작성일: 2019.01.29 22: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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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파이 미래에 없는 모양이다. 가고 싶은 구단을 묻자, 맨체스터 시티를 거론했다.

데파이는 2015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PSV에서 컵 대회 포함 124경기 50골 29도움으로 맨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53경기 7골 6도움으로 적응에 실패했고, 2017년 겨울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프랑스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2017-18시즌 모든 대회 51경기 22골 17도움으로 리옹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올 시즌에도 26경기 6골 12도움이다. 리옹은 데파이 활약에 힘입어 3위 도약에 성공했다.

29일 네덜란드 매체 ‘헬덴’과의 인터뷰에서 “리옹은 큰 클럽이지만 유럽 베스트5 팀은 아니다”고 말했다. 데파이는 리옹에 머물지 않을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프리미어리그 같은 빅 리그에 도전할 각오다.

어떤 팀을 원하고 있을까. 데파이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같은 팀에 가고 싶다. 나에게 꼭 맞는 도시와 축구를 할 수 있는 곳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친정팀은 맨유는 데파이 구상에 없었다. 데파이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럼에도 맨유 라이벌 맨시티를 언급한 점은 흥미롭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압도적인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물론 섣부른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데파이는 “지금은 리옹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지켜봐야 한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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