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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러 단장, “오타니 회복 중, 개막전 출전은 어렵다”

작성일: 2019.02.01 10: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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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오타니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의 개막전 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빌리 에플러 LA 에인절스 단장은 1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타니의 개막전 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오타니는 최근 집도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회복 상태를 확인했다. 회복은 비교적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에플러 단장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몇몇 단계를 통과해야 한다”면서 무리하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지난해 투·타 겸업으로 돌풍을 일으킨 오타니는 팔꿈치에 몇 차례 통증을 느꼈고, 미래를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오타니는 올해는 타자로만 활약할 예정이다. 그러나 야수로 뛸 수 있는 최소한의 팔꿈치 상태를 갖추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에플러 단장의 생각이다. 

오타니는 아직 스윙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명타자로 뛴다고 해도 개막에 맞추기는 다소 어려운 여건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10경기에 나가 4승2패 평균자책점 3.31, 타자로는 104경기에서 타율 2할8푼5리, 22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타자로도 정상급 공격 생산력을 뽐내며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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