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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정구연맹전] 이현수, 김영선 꺾고 남자 단식 정상

작성일: 2015.08.28 16: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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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성, 조영준 기자] 이현수(31, 달성군청)가 실업정구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수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2015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김영선(30, 음성군청)을 4-1로 제압했다.

이현수는 올해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식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었다.

정구 개인전은 단식과 복식 모두 게임 7회로 진행된다. 7번의 경기 중 4게임을 먼저 따낸 쪽이 승리한다.

1게임에서 기선을 제압한 쪽은 김영선이었다. 김영선은 내리 3점을 올리며 1게임 승리에 바짝 다가갔다. 그러나 이 때부터 이현수의 추격이 시작됐다. 이현수는 3-3 동점을 만들며 듀스에 들어갔고 두 선수는 시종일관 어드밴티지를 주고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영선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결국 이현수가 전세를 뒤집으며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2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이현수는 2-0으로 앞서갔다. 김영선은 1-3으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처인 1게임을 따낸 이현수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이현수는 다섯 번째 게임을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재복(31)-김주곤(29, 이상 문경시청) 조가 이종우(32)-김남훈(33, 이상 창녕군청) 조를 4-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은 김영혜(19)-백설(18, 이상 NH농협은행) 조가 김혜인(26)-문혜린(24, 이상 전라남도청) 조를 4-1로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 이현수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실업정구연맹전 단식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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