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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킥잇, 올해 발차기 최강자는 누구?

작성일: 2015.08.29 08:4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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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가 30일 결정된다.

신개념 발차기 대회 레드불 킥잇 결승이 오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레드불 킥잇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마샬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발차기 무술 대회.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볼 수 있는 이 대회는 태권도, 쿵후, 가라테, 카포에라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16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대일 대결은 3라운드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의 프리스타일 트릭킹 실력을 겨루는 첫 번째 라운드와 송판 격파 대결을 벌이는 두 번째 라운드, 마지막으로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연기하는 세 번째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2013년 시작됐다.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지난해 우승자인 유인건(27, 킹오브커넥션). 2010년 국기원 시범단이었던 그는 지난해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화려한 발차기를 보였다. 유인건과 함께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친 박한결(19, 팀룹킥스)도 주목할 선수다. 박한결은 마샬아츠 트릭킹 페스티벌에서 201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위에 오른 신민철(29, 익스트림 태권도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초청 공연에서 현란한 발차기를 펼쳤다. 2012년에는 신한류예술단 태권도에서 공연을 했다.

올해 본선 진출자들 가운데 배종훈(25, TEAM AGAIN)은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배종훈은 지난해 리멤버 게더링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고수다. 올해 대전 토요페스티벌 트릭킹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 선수들 가운데는 앤디 리(24)와 제이콥 핀토(18, 이상 미국)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는 2013년 레드불 킥잇 우승자다. 리는 지난해 우승자인 유인건과 함께 세계 정상급 발차기 묘기를 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잼 게더링 우승자인 핀토도 국내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격파 부문에서는 김화평(25)과 이창식(25, 이상 익스트림 태권도팀) 서종훈(25, 마샬아츠 트릭킹팀) 등이 경연에 나선다. 김화평의 장기는 멀리뛰어옆차기. 실제로 그는 2011년 세계태권도한마당 멀리뛰어옆차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심사는 '발차기 능력' '아크로바틱' '운동신경' '보디 컨트롤' '스타일 및 창의성' 등의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킥잇(Kick It)이라는 대회명에서 알 수 있듯이 선수들의 발차기(Kick) 능력을 중심적으로 심사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9명의 키커(Kicker)는 지난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정상급 실력을 가진 7명의 국내외 초청 선수와 함께 경쟁한다.

'레드불 킥잇 2015 티켓 예매'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레드불 킥잇 홈페이지(www.redbullkick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POTV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15 레드불 킥잇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사진] 레드불 킥잇 발차기 장면 ⓒ 레드불

[영상1] 2014 레드불 킥잇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영상2] 2015 레드불 킥잇 인스트럭션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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