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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 '엄친아'의 눈물 "어머니께 보답하고파"[TV리플레이]

작성일: 2019.03.02 06:50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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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어머니가 아들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충재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 모자는 밥을 먹으며 근황, 결혼, 학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어머니는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자연스레 꺼냈고, 김충재는 "아직 기안84형이 (결혼)안 했다"고 말해 위기를 피했다.

김충재는 최근 배운 기타 연주를 어머니에게 들려주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집중하지 않고 집안일을 하거나 시선을 돌리며 딴청을 피웠다. 결국 김충재는 어머니를 자신의 앞에 앉혀두고 연주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빠가 기타를 잘했다"며 "아빠를 따라 배울 때가 됐나보다"라 생각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별한 남편에 대한 기억때문에 연신 딴청을 부렸던 것이다.

김충재도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를 회상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흐릿하게 잔상만 기억이 난다며, 어머니가 만삭이었을 때 겪었던 갑작스러운 아버지와 이별을 밝혔다. 이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들을 키워낸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또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참치 못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김원경이 '모델 2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 셀프 화보 촬영을 했다. 여행 말미 한혜진은 모델 생활을 하며 느꼈던 속내와 그동안의 고충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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