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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만원의 행복' 체험 [TV핫샷]

작성일: 2019.03.05 03:47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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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우림은 남편 정겨운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날 아침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다소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급기야 살짝 언성을 높였다. 정겨운은 김우림에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유는 김우림에게 레슨 요청이 들어왔고, 이에 김우림이 정겨운에게 의향을 물었던 것. 정겨운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냐"고 질문하며 "짐을 주기 싫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정겨운은  "일은 내가 해야한다. 굳이 돈 벌려고 그러지 말아라"고 설득했다. 이에 김우림은 "나를 만나고 결혼하고 난 이후 일을 안 하고 있지 않느냐. 앞으로 학교 1년을 더 다녀야 한다. 대학원에 가려면 레슨도 받아야 한다. 이런 와중에 레슨이 들어왔으니까 도울 수 있는 건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우림은 "난 사실 걱정이 된다. 얼마를 쓰는지 보고 있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정겨운은 "사실 지금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해서 짐을 안기고 싶지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해 줄 거다. 레슨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학업과 돈벌이를 병행하려는 아내의 의견을 반대했다.

이어 정겨운은 "(지금 일을 쉬는 것은)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어서다. 해온 게 다 비슷한 역할들이라 그런 것만 들어오고 있다"라고 연기를 쉬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에 김우림은 "(나도 오빠가)아무 역할이나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다. 고정적인 월급이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아낄 것은 아껴야 한단 생각이 든다. 오빠를 돈 보고 만난 게 아니니까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결국 데이트 비용이라도 아끼자는 명목으로 '만원으로 하루 보내기'를 실행했다. 두 사람은 김우림의 학교를 찾아 학생식당에서 5000원 짜리 식사를 1인분만 주문했다. 김우림은 정겨운을 향해 "일부러 밥을 많이 달라고 했어"라며 고봉밥을 들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우림은 빈 강의실 앞에서 정겨운에게 "열쇠를 받아 와"라고 시킨 후 몰래 들어가 촛불을 켜 놓았다. 정겨운은 강의실 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김우림은 연주를 마친 후 친정에서 몰래 만든 밸런타인데이 기념 수제 초콜릿을 건넸고 정겨운은 혀 짧은 애교 말투와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한국인의 밥상' 투어에 나섰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이끌고 최불암이 먼저 방송에서 찾았던 맛집을 하나씩 탐방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즉흥 일본 훗카이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소복이 쌓인 눈밭 위에서 눈싸움은 물론, 영화 속 명장면을 연출하며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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