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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코 크로캅 UFC 홍보 차 입국…"두 번째 방한 기쁘다"

작성일: 2015.09.07 09:4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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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0·크로아티아)이 UFC 한국대회(UFC FIGHT NIGHT 79) 홍보 차 입국했다.

크로캅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에서 앤서니 해밀턴(35·미국)과 맞붙는다.

7일 오전 9시 30분 LH 718편으로 한국 땅을 밟은 크로캅은 30여 명의 취재진이 쏟아 내는 플래시 세례에 깜짝 놀란 듯했지만, 표정은 밝았다.

크로캅은 "오래전에 한국을 방문했다. 다시 오게 돼 기쁘다"며 "준비는 잘되고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해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이킥을 기대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멋진 하이킥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휴식하고 8일 오전 10시 UFC 한국대회 티켓 오픈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벤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오후 5시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크로캅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1974년생인 크로캅은 오는 10일 41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이틀 간의 짧은 일정을 뒤로하고 크로아티아로 돌아가는 크로캅은 해밀턴과 경기를 앞두고 만전을 기할 전망. 195cm의 해밀턴은 통산 전적 14승 4패로 UFC에선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7번의 KO승과 1번의 서브미션승이 있다.

31승 2무 11패의 크로캅은 2011년 10월 UFC에서 퇴출됐다가 올해 돌아왔다. 지난 4월 옥타곤 복귀전에선 숙적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팔꿈치 TKO승을 거둬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한국에서 UFC 첫 경기를 갖는 크로캅은 UFC 2연승을 노린다.

■ UFC 한국대회 (UFC FIGHT NIGHT 79) 대진

[웰터급]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헤비급] 미르코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웰터급] 김동현 vs 호르헤 마스비달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웰터급] 임현규 vs 엘리주 잘레스키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페더급]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라이트급] 방태현 vs 레오 쿤츠
[미들급] 양동이 vs 제이크 콜리어 
[플라이급] 프레디 세라노 vs 야오 지쿠이
[밴텀급] 마르코 벨트란 vs 닝 광유

[사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에 들어선 미르코 크로캅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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