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철, 11월 UFC 韓대회서 벤 헨더슨 동료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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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4)이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UFC FIGHT NIGHT 79)'에서 마이크 데 라 토레(28·미국)와 격돌한다.
UFC는 남의철과 마이크 데 라 토레의 페더급 경기, 프레디 세라노와 야오 지쿠이의 플라이급 경기, 마르코 벨트란과 닝 광유의 밴텀급 경기 등 3개의 추가 대진을 4일 공개했다.
남의철은 스피릿MC 챔피언과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우리나라 대표 파이터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3월 옥타곤에 진출해 토구도메 카즈키를 판정으로 꺾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지난 5월 페더급 데뷔전에선 필립 노버에게 석연치 않게 판정으로 졌다. 통산 전적 24전 18승 1무 5패, UFC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데 라 토레는 벤 헨더슨의 소속팀 MMA랩의 파이터로 180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통산 전적은 19전 13승 5무 1무효. 지난해 4월 UFC에 진출했는데 1승 2패 1무효로 성적이 좋지 않다. 지난 7월 막시모 블랑코에게 1라운드 16초 만에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대회다. 벤 헨더슨이 메인이벤트에서 티아고 알베스와 만나고, 미르코 크로캅이 앤서니 해밀턴과 싸운다. 추성훈, 김동현, 최두호, 남의철 등이 총출동한다. 방태현, 임현규, 양동이도 출전이 확정돼 있다.
오는 8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P석 495,000원/ R석 264,000원/ S석 165,000원/ A석 99,000원/ B석 77,000원.
■ UFC 한국대회 (UFC FIGHT NIGHT 79) 대진
[헤비급] 미르코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웰터급] 김동현 vs 호르헤 마스비달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페더급]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플라이급] 프레디 세라노 vs 야오 지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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