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선발 후보' 류현진, 그레인키와 맞대결 끌어낼까
작성일: 2019.03.21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메사(미 애리조나주), 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1)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그레인키와 맞대결을 끌어낼 수 있을까.
류현진이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막 이전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5~6이닝을 던지며 투구 수, 이닝 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시즌 준비가 늦다. 커쇼는 21일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커쇼는 오는 26일에도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 21일 커쇼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스프링 트레이닝을 못했다"며 시즌 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커쇼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워커 뷸러는 커쇼보다는 빠르다. 20일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2⅔이닝을 던졌다. 뷸러는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개막 시리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두 투수가 빠지면서 개막전 선발투수가 확정되지 않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2일 직전까지 개막전 선발투수가 누구인지 알리지 않았다. 유력한 후보는 류현진과 리치 힐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0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80, 리치 힐은 1승 1패 11이닝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일정을 보고 개막전 선발투수를 결정한다고 알렸다. 일정상 류현진은 22일 밀워키와 경기에 등판하면 6일 휴식 후 오는 29일 열리는 개막전에 나설 수 있다. 힐은 21일 불펜 투구를 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24일 시범경기에 한 번 더 오르게 되고 개막전까지 4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로버츠 감독 말대로라면 류현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일정이 류현진을 보고 웃는 상황에서 22일 등판이 중요하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블루는 20일 "류현진이 리치 힐보다 일관성 있다"며 그가 선발 등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밀워키와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로 5~6이닝을 던져야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
다저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와 개막전을 치른다.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전 동료 잭 그레인키다. 류현진 전 동료와 맞대결을 만들 수 있을까. 22일 투구 내용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강력 폭풍 예고→야구 경기장 전격 변경됐다…원정팀만 손해? 감독 "각자 이해관계 달라"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맥주는 제가 살게요" 이런 낭만이 다 있나…경기 중 팬들에게 300달러 선물한 ML 197홈런 타자, 왜?
2026-09-26
-
'역대 최초' 일본인 선수들 인기가 이렇게 많다니…ML 유니폼 판매 순위 공개, 이런 일은 처음이다
2026-09-26
-
"야마모토와 다저스 우승 파티 못했는데…" 日 언론도 김혜성 포스트시즌 '극적합류' 기대한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