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2연패' 하메스+산체스, "친선 경기일 뿐"
작성일: 2019.03.27 13:0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28, 바이에른 뮌헨)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3, 토트넘 홋스퍼)가 2017년 11월에 이어 2019년 3월에도 한국 원정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모두 손흥민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을 치르며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경기 도중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한국전 2연패에 대한 질문을 받은 콜롬비아 선수들은 "친선 경기일 뿐"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이기도 한 산체스는 한국에 2연패하고 손흥민에게 연속 실점한 것에 대해 묻자 "친선 경기일 뿐이다. 지난 경기는 오래 전에 한 친선 경기였다. 오늘도 경기를 즐겼다"고 했다.

산체스는 여름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를 위한 준비 과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코파 아메리카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그 대회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정당한 경기였다. 좋은 점도 많았다. 승리하기는 어려웠지만 대회 준비를 위한 좋은 경기였다."
하메스 역시 "친선 경기였다. 충분히 좋은 점이 있었다. 새로운 선수가 많았고 코치진도 새로왔다. 긍정적인 면을 봤다. 앞으로 4개월동안 잘 준비하면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잘할 것"이라며 한국전은 점검하는 경기일 뿐이라고 했다.
하메스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묻자 "좋다. 전술적인 팀이고, 강한 팀이다. 하지만 항상 역습만 하려고 한 팀이다. 정당한 경기였고, 충분히 좋은 경기였다. 오늘 이겨야할 팀은 콜롬비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인상적인 선수를 묻자 골키퍼 조현우를 꼽았다. "골키퍼가 아주 잘했다. 3~4개의 좋은 슈팅을 막았다. 그게 전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