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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완전히 달라졌다’ 서울, 상주 2-0 꺾고 ‘단독 1위'

작성일: 2019.03.30 15:5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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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는 FC 서울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FC서울은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에서 상주상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10점으로 상주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페시치와 박주영이 섰고 2선에 고광민, 알리바예프, 정현철, 고요한, 윤종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황현수, 김원균, 이웅희가 구성했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원정팀 상주는 4-1-3-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신창무, 송시우가 섰고 2선에 윤빛가람, 이규성, 안진범이 자리했다. 김경재는 중원에 배치됐고 포백은 김민우, 김영빈, 권완규, 이태희,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전반 2분 박주영은 빠른 돌파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6분 서울의 코너킥이 짧게 끊기자 신창무가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하며 역습을 전개했다. 고요한은 어쩔 수 없이 파울로 공격을 막으며 경고를 받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10분 상주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권완규의 패스를 송시우가 받아 신창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유상훈이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전반 18분 김민우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2분 페시치의 패스를 고요한이 살짝 찍어 슈팅했지만 옆으로 나갔다. 전반 23분 송시우의 돌파를 김원균이 경고로 막았다. 전반 24분 페시치의 패스를 고요한이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이후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전반 29분 박주영의 크로스를 페시치가 헤딩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벗어났다. 완벽한 기회였지만 페시치의 헤딩은 부정확했다. 전반 32분 알리바예프는 압박 후 공을 빼앗고 페시치에게 패스를 전했다. 이후 페시치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 42분 서울의 골이 터졌다. 상주의 자책골이었다. 윤빛가람이 나가는 공을 걷어냈는데 김경재 몸에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완벽한 실수였다. 윤보상 골키퍼는 허무한 실점에 동료들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전반은 그렇게 끝났다.

후반 7분 상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안진범의 크로스를 송시우가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후반 8분 상주는 신창무를 빼고 박용지를 투입했다. 후반 10분 송시우는 황현수의 실수를 찍어 찼지만 살짝 나갔다.

후반 16분 윤종규의 기습적인 슈팅 역시 밖으로 나갔다. 후반 26분 교체로 들어온 하대성이 통증을 호소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후반 36분 서울의 추가골이 터졌다. 페시치의 돌파 후 패스를 박주영이 때렸고 골키퍼가 쳐내자 정원진이 마무리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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