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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첫 연승' 이강철 감독 "강팀 상대로 선수들이 잘했다"

작성일: 2019.03.30 21: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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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이강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개막 5연패를 마친 kt 위즈가 연승에 들어갔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라울 알칸타라와 뒤이어 등판한 손동현과 전유수, 주권을 칭찬했다. 역전 홈런을 친 강백호의 활약에도 박수를 보냈다.  

kt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6⅓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손동현-전유수-주권이 나머지 2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공격에서는 5회 나온 강백호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강팀을 만나 선수들이 잘해줬다. 알칸타라는 1회만 버티면 잘 적응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했다. 빠른 공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좋았다. 날씨 추운데 잘 던진 걸 생각하면 따뜻해졌을 때 기대된다"고 했다. 

더불어 접전 양상에서도 리드를 지킨 손동현과 전유수, 주권을 칭찬했다.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연투시키지 않고 연승하면서 31일 경기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박빙의 경기에서 강백호가 역전 홈런을 쳐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 추운 날씨에 고생했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내가 잘했다는 것보다 팀이 연승했다는 점이 기쁘다. 개인 기록이 아닌 팀 배팅에 신경 쓰려고 했다.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이룬 결과라 기분 좋다"면서 "몸 상태가 좋지는 않은데 중요한 순간에서는 내 스윙을 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31일 kt 선발투수는 금민철, KIA 선발투수는 황인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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